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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수화물 다이어트, 패스트푸드로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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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19-05-10 13:24 2,671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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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체중감량에 박차를 가하면서, 운동뿐 아니라 식이요법에도 신경을 쓰는 이가 늘어났다. 다양한 식이요법 중 가장 많은 사람이 택하는 것은 아무래도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일 것이다.
해당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외식’이다. 그 이유는 외식 대부분이 빵, 면 등 탄수화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전혀 외식을 안 할 수는 없는 법. 그래서 미국 건강의학포털 Healthline이 추천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가능한 패스트푸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서브웨이 ‘로티세리 치킨 찹샐러드’
서브웨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패스트푸드 음식점이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메뉴로는 ‘로티세리 치킨 찹샐러드’가 있다. 여기에는 탄수화물이 6g, 그리고 단백질은 무려 23g이 들어있다. 여기에 아보카도를 추가하면, 심·혈관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뿐만 아니라, 단백질, 섬유질 등을 더할 수 있다.
샐러드는 소스에 부어서 먹게 되면 나트륨 섭취함량이 높아질 수 있다. 그러므로 나트륨 섭취함량을 줄이고자 한다면 샐러드를 소스에 찍어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버팔로윙
버팔로윙은 적당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 먹기 편할 뿐만 아니라 맛도 좋다. 버팔로윙은 식초와 고추로 만든 빨간 소스에 덮였는데, 일반적으로 1인분에 1~3g의 탄수화물을 포함하고 있다.
음식점에 따라 튀김 옷을 입혀 튀긴 것을 주기도 하는데, 주문 전 이를 확인하고 반죽 없이 조리해달라고 요청한다. 버팔로윙을 먹을 때는 당근, 셀러리 등의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KFC ‘점보스틱 오븐치킨’
튀김 옷을 입힌 프라이드 치킨은 한 조각당 8~11g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닭이 기름에 튀겨지는 동안 많은 양의 기름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또한 식물성 기름을 고온으로 가열하면 해로운 화합물이 생성되어 심장병, 암 등 기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있어 건강에 좋지 않다.
반면 오븐에 구운 치킨은 1g 미만의 탄수화물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치킨을 오븐에 굽게 되면 기름기가 빠져 프라이드치킨보다 저열량, 저트랜스지방의 음식이 된다.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462769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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